안녕하십니까? 세자르리츠 송성우 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부브레 캠퍼스에 대하여 구상할 때부터 생각해 왔던것,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면서 구상해 왔던것, 바로 세자르리츠 부브레 캠퍼스의 자랑이자 꽃, 이벤트에 대하여 제 10장을 써볼까 합니다![]()
이벤트는, 정확하게는 이벤트 매니지먼트로 저희 부브레 캠퍼스 학사 일정중 2학년 2학기에 마무리 과정으로 배우는 과목입니다.
이벤트 매니지먼트는, 각 학기의 졸업반이 한 이벤트를 담당하여, 기획부터 구상,실전,피드백까지 학생 스스로 맡아서 해야하는 과목이지요!![]()
참고로, 전 이 이벤트과정에서 이벤트 매니져로 발탁이 되었었답니다. 그 덕택에 우리반이 많~~~이 고생하였었다는..![]()
저희가 있었던 텀이 2006년 1월에서 3월텀으로, 스위스 근처에 위치하여 있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그 유명한 토리노 국제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었답니다. 저희 세자르리츠 학교가 "House of Switzerland" 소속되어 있던 관계로 저희 학교가 대표로 선정되어 직접 토리노로 파견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죠.
그 관계로, 저희 반 이벤트 주제로 "토리노 올림픽"을 맞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광장 앞에 놓여졌있던것 입니다.
왠지 스위스 사람이 아닌 저였지만서도,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란 이름을 내걸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저희 학교를 보면서 정말 뿌듯하고, 소속감이 들었던 기억이..![]()

왼쪽이 저, 가운데가 저의 Technology Manager 마틱, 오른쪽이 Decoration Manager 다니엘라 입니다.
다른 학생들은 모두 토리노에서 즐기고, 놀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했지만,
저희는 이벤트에 대한 사전답사로 특파왔기에, 마냥 놀 수만은 없었답니다.
추위에 잠시 커피를 즐기고 있던 저희들 입니다.![]()

저희는 길거리에서 아무나 잡고 토리노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
그리고 이벤트를 준비하는 저희 클라스 시드니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었습니다.
깝깝하게 하루 죙일 서계시던 경찰들이시기에, 저희가 인터뷰를 요청했을때,
기.꺼.이. 응해 주셨답니다.

저희는 진짜 아.무.나.잡고 물어봤습다.
토리노 미녀들도 싸그리 붙잡아 두고 말이죠..ㅎ![]()
이렇게 사전답사 및 기획을 거쳐, 저희는 이벤트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손님을 맞이하여 오디토리움으로 모셔 칵테일 리셉션을 갖었지요.
이때 저는 엄청 떨었다는거.. 웰컴 스피치를 해야 하는데, 너무나 떨린 나머지, 제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도 못하고, 심지어 같은 말을 되풀이 하기도 했다는거... 모두들 귀엽게 봐주셨었답니다;;![]()


오디토리움에서 저희 서비스 팀과 함께 하고 있는 왼쪽 김경신군과 오른쪽 이선민양입니다.
아. 서비스 할때 자세히 보시면 오른손에 흰색 장갑을 끼고 있는데,
바로 잔을 집어 드릴 경우에, 저희들의 지문을 남기지 않고자 함이었는데
아무도 알아주시지 않았다는거..![]()


학생들은 이렇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이벤트에 꾸미고 나타납니다.
전통의상을 입기도 하고, 드레스, 정장을 입기도 하지요.
왼쪽을 보십시오. 대한민국이 최고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왼쪽 최유희양과 오른쪽 이선민양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칵테일 리셉션을 끝으로,
모두들 다이닝룸에 내려와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밑에선 저희 클라스 "시드니"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그 떨림과 적막함도 잠시, 다이닝룸의 문이 열리고 서비스가 시작되는 순간. 저희는 3시간을 3분처럼 느낄 만큼 분주함 속에 서비스를 하였답니다.![]()

저의 클라스 "시드니"의 서비스 장면 포착입니다.
모두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요?
그 와중에도 장난치고 있는 "도미닉"녀석.
손님들이 기다리게 하지 않도록 하기위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손님의 컴플레인에 대한 정확한 대처능력, 등등
많은 능력들을 보여준 우리 클라스 "시드니" 아이러뷰.![]()

저희가 서비스 했던 코스요리의 사진입니다. 솔직히 메뉴..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손님들이 저희들을 걱정해서 그러셨는지, 아님 정말 맛있게 드셔주신건지 모르지만,
대부분 남기지 않고 맛있게 깔끔히 드셔주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이벤트때 많이 즐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참고로 이벤트가 끝난 후, 손님들을 다 보낸후,
고생한 저희 반 앞에서 저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었습니다.
그동안 저때문에 매주 고생해 왔던 우리반 아이들.. 클라스 "시드니" 정말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스위스 세자르리츠 컬리지 부브레 캠퍼스 생활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