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쎄-희 킴이예요♥ 오호호호호호!

님은 지금 세희의 스위스 수기, 그 여섯 번째 이야기에 오셨습니다!
님 좀 짱!  아싸라비야 딩딩딩♬♪

 

지난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Second term- 세자르인들의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맹훈련!
기억은 물론 이번 이야기도 무척이나 기다리셨죠?
......................................
ㅎㅎ 네 ne~ 다 압니다 알구 말구yo요!
(반강제,,,  ㅋㅋㅋ) 

자, 그럼 지체 없이 6화 키친실습의 현장으로 모실께요-
 가시죠오오오오! 부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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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리츠(Cesar Ritz)에는 호텔학교와 요리학교가 있어요.
원래는 호텔학교인데 후에 요리학교도 생겼지요

 

저는 호텔학교에 다녔는데 왜 주방실습을 했냐구요?
이 모든게 훌륭한 호텔 매니저, 경영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코오-쓰니까요!
오호호호호호호!

SECOND TERM의 실습은 키친과 서비스 실습을 일주일씩 번갈아가며 배워요~
서비스 실습 때와 같이 키친에서도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데요,
여자 키친복을 입었던 그 시절... 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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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지금 막 식사하신 분들..... 
지송합니덩......흑흑 ㅋ
키친복..과 저 김치공장 위생모자를 써야..
맘 놓고 요리도 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지 않겠어요..?
(누가 뭐랬남,,;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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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실습이 있는 일주일은 이론 수업에도 키친 유니폼을 입고 간답니다~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싸인하고 유니폼을 받아갈 수 있지요..

늦잠자면 맞는 싸이즈도 없고 때론 작은 구멍이 난 유니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뜨면 그냥 부시시~한 얼굴로 옷을 받으러가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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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Duty가 있는 날! 우리반 아가들과 서비스교수님 미즐리씨의 사진이예요 ㅎㅎ
말쑥하게 정장을 입고 반짝 구두를 신은 채 학교를 활보하던 산뜻했던 우리들..
2학기에는 넉넉한 유니폼 속에서 몸이 토실토실 푸짐해졌지요

 

흠흠, 일단 대략적 실태를 파악하셨을테니-
키친 실습의 세계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보실까요?ㅎ 

 

키친 일 또한 서비스처럼 세 가지로 나뉜답니다~
요리하는 일, 배식하는 일, 그리고....Dishwash-설거지!! ㅋㅋ


우선 요리 시간인 Kitchen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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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은 Hot Kitchen (불을 이용한 요리), Cold Kitchen(샐러드, 샌드위치 등 차가운 음식),
Pastry kitchen(빵,쿠키 등 디저트)로 다시 구분이 되구요.
위 사진은 Hot 뜨거 뜨거 Hot 뜨거 뜨거 Hot!♬  Hot Kitchen이랍니다~

hot kitchen에서는 리조또, 스파게티 등  을 (Starch-녹말류) 만들고,
돼지, 소, 닭, 칠면조, 양 등 육류 알 수 없는 어류;;를 자르고 굽고 튀기죠~
점심, 저녁 각 요리 시간이 끝나면 아주 깨-끗이 깨끗이 청소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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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요리전공은 아니기에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우는 것은 아니었어요.
쉐프(Chef)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메뉴를 요리하는 것이지요 ㅎㅎ"

 

이 과정을 통해 "어느 요리에 무슨 소스가" 어울리는지,
탄수화물, 야채, 육류/어류를 서빙 전 각각 그릇 어디에 놓아야하는지 배웠어요!

많은 종류의 칼, 냄비, 팬 등의 다른 쓰임을 배웠고,
오이, 당근, 감자 수준을  뛰어넘어 보고 맛보며 배운 식재료 영어 이름들ㅋ
행사라도 있는 날이면 그릇을 예쁘게 꾸미기도 했고,

때로 손을 베거나 데이는 안전사고라도 생기면 가슴이 철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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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Stephen
말 잘듣는 어린아이처럼 열심히 소세지를 볶고 있어요.
쉐프 말 안 들으면 무지 혼난답니다~

요리하면서 하품=3 하거나 수다 떨구 느릿느릿 나무늘보처럼 걷다가는
언제 천사 쉐프가 몬스터로 돌변할지 모르니 조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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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의 얼굴 벌겋게 달아오른 분은
우리의 쉐프 코틀랜드예요!
저렇게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며 시범을 다 보여주고 나면,

 

우리는 휘휘~ 젓고, 지그지글 볶고, 부글부글 끓이면 되요-ㅎㅎ
쉐프의 명령을 받들어 요리전쟁을 위한 주방 군대를 만드는 것 ,
이 모든 일이 Hot Kitchen에서 벌어지는 일들인거죠! 으허헝~

 

이제 Cold Kitchen으로 떠납니다!
Cold Kitchen에서는 야채, 과일, 치즈를 주로 다루고
재료를 차가운 물에 씻어내거나 칼로 다듬고 써는 일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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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먹을 감자를 씻고 깍아야하는 Niki군~ 궁시렁거리다 사진기를 보자 금새 조로코롬 Smile~ ㅎㅎ 
당근을 썰면서 뷁~을 외치는 Dana양 ㅋㅋ 즐겁지만 즐겁지만은 않은 키친입니다~ 호홍!

 

이 곳에는 스무 명은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냉장실도 있어요!
냉장실 정리나 청소라도 할 때면, 덜덜덜덜~ 후덜덜덜~

Hot Kitchen과 달리 Cold Kitchen은 늘 추웠던 기억이 나요 ㅠ_ㅠ
(추위도 많이 타는데다 그 때가 겨울학기라 그랬을지도,ㅎ)

밖에서 닫으면 안에서는 열 수 없던 냉장실!
갇힐 위험이 있어서 냉동실 안 쪽 문 앞에 안전사고를 대비해 손잡이를 만들었지요,ㅋ 
냉장실 문 앞에서 장난치다 쉐프한테 혼난 적도 많아요, 꺄하하하!

 

다음은 키친의 마지막 장소, dessert를 만드는-
Pastry Kitchen이예요!

저는 디저트를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Pastry kitchen은 조금 심심해서
Hot kitchen을 가장 사랑했지만...

<<학생들 대다수가 제~일 좋아라하던 Pastry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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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 세자르리츠 학생들, 좋아할만도 하지용? 으흐흐흐
만들고 설명 듣는 시간에 오늘은 무슨 디저트를 먹을까,
다 먹을 수도 없고....선택의 기로에서 딴 생각만 잔-뜩!ㅋㅋ

케익, 쿠키를 모양내서 만들고 나면 길고 긴 듀티시간이 뚝-딱 지나가요
 빵을 구워내는 날은 솔솔 풍기는 냄새에 꺼내기만 기다려지고,
과일 디저트를 만드는 날에는 못생긴(?) 과일은 다 입 속으로 쏙쏙~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던. 이 곳ㅎ
치명적 유혹~을 벗어나실 생각이면 일찍이 포기하시고
출입을 삼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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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룸에 들어가는 디저트는 아무리 연습이라도 실전이라 생각하고 모양을 내요~
즐거운 decoration~ 그릇에 시럽도 뿌리고 장식도 올리고ㅎ
♡아이스크림과(위) 쪼콜렛 케익이랍니다♥(아래)~


키친 이야기는 좀 길어서 2부로 나누어서 올릴께요.
키친 이야기 2부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요~

댓글환영, 관심고정
Destin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