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자르리츠 송성우입니다

부브레 생활기에 이어, 이제부터는 브릭 생활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펼쳐볼까 합니다

제가 부브레를 2006년 졸업을 하고, 브릭에서 주최하는 Career Fair를 통해 미국에서 매니지먼트 트레이닝을 마치고, 한국에서 반년정도 신라호텔에서 일을 하다가 브릭 캠퍼스로 복귀를 했으니, 거진 스위스에서 3년여를 떨어져 있다가 다시 돌아간 셈이죠

저는 한국 인천공항에서 2008년 6월말 쭈릭(Zurich;흔히 취리히라고도)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아무래도 처음 가는 길이 아니기에, 부브레에 입학 당시와는 다르게 제네바공항이 아닌 쭈릭공항으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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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릭 공항의 외부 모습입니다 
제가 도착했을때, 무쟈게 덥고 피곤했었다는,,,
역시 장시간의 비행기는 힘이 듭니다.

 

쭈릭 공항에 도착 후, 능수 능란하게 Half Price 카드를 사고, 바로 브릭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지요.
진짜 처음 가본 스위스가 아니기에 나름, 물 흐르듯이 아무 문제없이 움직였답니다.

거진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기차를 탄후, 도착한 브릭!
부브레에 있었을 당시 가끔 놀러가곤 했었지만, 앞으로 살 곳이라 생각을 하니 감회가 무척 새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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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도착했는데, 기왕이면 낮에 찍은 사진이 더 낳을듯 하여 낮 배경으로 올립니다
브릭역에서 나오면 정면에 바로 보이는 모습이 바로 이 장면이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매주 갔던 제네바에서 돌아오면 보이는 이 모습에,
"아. 집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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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브릭역에서 나와서 바로 오른편에 있는 간이역 입니다.
요기서 기차를 타면 바로 마테호른이 있는 Zermatt(쩔맛,체르맛)으로 올라가지요.

 

아무튼, 거진 3년만에 돌아오는 스위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생활할 생각에 기대를 품고 학기를 맞이하게 되었었지요.

도착하니, 역시나 우리의 RA(Resident Assistance)가 나와서 저를 픽업해 주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기숙사를 새로 졌었는데, 그 곳으로 바로 향해 저는 짐을 풀었지요


일단은, 기숙사에서 학교로 향하는 길을 한번 볼까요? 예나 지금이나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에 학교가는 발걸음이 마냥 무겁지만은 않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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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걸어나오면, 바로 작은 하천이 흐르고 뒤에 한폭의 그림처럼 장엄하게 서있는 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을때면, 선글라스를 척 쓰고는,
맑은 공기와 햇살을 마음껏 느끼며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곤 했습니다
학교에 다 와갈때쯤 저기 새로 생긴 수퍼마켓, ALDI도 보이고.
희 학교 UCCR(University Centre Cesar Ritz)가 나타납니다

 

저도 브릭 캠퍼스에서는 처음 공부를 해보기에 사진기를 들고, 여기저기 플래쉬를 터뜨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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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학교내의 식당!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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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진들은 없고 왠 식당과 복도 사진뿐이네요.

 

하여튼, 저의 캠퍼스 생활은 이렇게 시작 되었답니다.
부브레와는 다른 Academic한 학사 일정에 조금은 겁을 먹고 시작을 했지만,
이곳 브릭도 부브레 못지않게 애정을 갖게 되고, 열심을 다해 학사일정에 목을 매었던 저였습니다

막 들어갔을땐 거진 3년만의 공부라 많이 힘들었지만, 적응 하고 나니 성적도 꾸준히 올라 제가 3학년 2학기를 마쳤을땐 GPA를 3.6까지 맞았지요 
제 자랑이네요 또;;ㅎ 근데 모두들 다 잘하셨다는거..

역시 다시한번 여기서 대한민국 만세!가 나와 줘야죠?

이렇게 저의 제 2의 스위스 생활, 브릭에서의 생활은 시작되어져 갔답니다.

 

다음화 12 장에서는, 브릭에서의 명소와 생활들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다음화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